KBS대전 X 대시미 ‘나는 영세노점상입니다’ [I am a small street vendor] ㅣ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2.09.14

수십 년째 생존권을 찾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노점상인데요. 2021년 12월 21일, 이들은…

수십 년째 생존권을 찾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노점상인데요. 2021년 12월 21일, 이들은 노점상 생계보호 특별법을 입법청원했습니다. 노점상 생계보호 특별법은 노점상을 사회경제적 주체로 인정하고 생존권적 기본법을 보장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의 노점상들은 “우린 여기서 살아야 한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달라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항상 우리 곁에 함께했던 노점상이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은 첨예하게 나뉩니다. ‘노점상’이라는 직업 자체에 대한 정당성, 다른 직업군과의 형평성, 노점상의 주장에 대한 타당성은 항상 논쟁의 대상이 됩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늘 똑같이 건강한 논의는 없고 논쟁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제작팀은 30년 동안 대전광역시의 거리를 지킨 영세노점상들을 만나봤습니다. 불법이라는 불명예에도 노점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그들... 제대로 된 공간이 갖춰져 있지 않은 노동환경 속 이들의 현실... 제도권 밖이라는 이유로 보호받을 수 없는 노점상들의 실태 등을 KBS 대세남 달그릇을 통해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시청자 제작팀은 이번 달그릇 다큐멘터리를 통해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영세노점상의 가깝지만 멀리 있었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싶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명예를 안고도 그들이 길거리에서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며 KBS대전이 기획하고 시청자가 제작한 ‘달그릇’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나는 영세노점상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노점상 #노점 #streetvendor #영세민 #불명예 #특별법 #생계보호 #kbs대전 #대시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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