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3시간 전＞ 사연의 주인공은 28살 박지은 씨다. 20대 초반, 평생의 짝을 만나 2살, 4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 그동안 육아하느라 본인 가꿀 새 없이 살며 그저 주부로서 살아왔다. 이제 숨 좀 돌릴 틈이 생기니 한창 예쁘게 꾸미고 직장에서 자리를 잡고 여행도 다니며 멋지게 사는 친구들이 부러워졌다. 어릴 때부터 육아하느라 제대로 된 직장에 다녀본 적이 없다는 지은 씨. 아이들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 싶어 얼마 전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보험설계사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영업을 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꾸미고 면접을 가려고 하니 옷 스타일도, 화장 스타일도 20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단다. 사연을 접수한 큐영! 지은 씨에게 어울리는, 합격을 부르는 옷과 화장 스타일을 찾아주기로 하는 데! 과연 그녀는 이번 변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0. 03.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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