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멈춤’ 희망의 현장을 가다

재생 0| 등록 2020.03.11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잠시 멈춤’ 운동을 제안한 지금.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사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잠시 멈춤’ 운동을 제안한 지금.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와 관련된 여러 복지관에서도 거리 두기로 인한 풍경이 달라졌다. 평소 자원봉사와 같은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복지관이 문을 닫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끊길까 우려가 되는 상황. 서울시에서도 이들을 향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등촌동의 한 복지관에선 코로나19로 인해 폐관이 되자 복지관에서 식사 하던 취약계층을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만들어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문화 예술계도 이러한 운동에 동참했다. 바리톤 이응광 씨가 랜선음악회를 시작한 뒤로 기타리스트 김진택,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 등 ‘방구석 클래식’이라는 공연 제목으로 릴레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에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잘 모르던 사람들도 즐기는 콘서트.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펼쳐지는 요즘, 집 안에서만 생활하면서 자칫 우울함을 느낄 수 있는 일반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는데.채팅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방구석 관객들과 아티스트.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30분여의 콘서트를 만나본다.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0. 03.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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