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이 섬, 새우로 전성기를 누렸던 낙월도의 추억 | “그 섬에 살다, 낙월도” | KBS 210805 방송

재생 0| 등록 2021.08.05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그 섬에 살다, 낙월도” (2021년 8월 5일 방송) 상낙월도에 들어…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그 섬에 살다, 낙월도” (2021년 8월 5일 방송) 상낙월도에 들어서면 ‘새우의 고장 상낙월도’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다. 전국을 호령할 만큼 젓새우잡이의 중심지였던 낙월도에 대해 알 수 있는 문구다. 이 낙월도에서 나고 자란 장철진 씨는 올해로 40년째 젓새우를 잡고 있는 선장이다. 베테랑답게 갓 잡아 올린 젓새우는 상하지 않도록 바로 소금에 절인다고. 이렇게 절인 젓새우는 최상급이라고 불리는 ‘육젓’이 된다! 잡아 온 젓새우를 가지고 돌아온 곳은 낙월도의 사랑방이라고도 불리는 정자 아래. 평소 장철진 씨의 새우 선별작업을 도와주곤 한다는 나연금 씨와 염점래 씨. 낙월도의 전성기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그들이 젓새우 음식에 발을 벗고 나섰다. 어느 음식에 넣어도 다 어울린다는 젓새우. 젓새우에 간장, 고춧가루만 넣어 쓱쓱 버무린 젓새우무침은 쌀밥과 함께 먹으면 그만큼 최고의 반찬이 없을 정도라고. 게다가 아무리 비싼 돼지고기라도 젓새우가 들어가지 않으면 낙월도 사람들은 입에도 대지 않았단다. 젓새우와 함께 하는 음식들과 함께 지난 세월을 추억해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0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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