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2년 7월 23일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러시아가 점령했던 체르노빌 지역에 대한 방사능 유출의혹에 대해서 그린피스가 직접 실사에 나섰습니다. 20일 우크라이나 정부관계자도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그린피스는, 지난 4월 “체르노빌 주변의 방사선 상황은 정상적”이라고 밝힌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 결과보다 최소 3배가 넘는 방사선량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세슘이 허용 기준치의 450배가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IAEA의 조사 대상 면적이 체르노빌 제한구역 내 극히 일부였기에, IAEA 조사의 공정성에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린피스 관계자가 직접 체르노빌 원전지역을 찾아 방사능 오염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과 원전과 그 주변 지역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전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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