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호로록! 75년 국수공장&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 ‘궁남지’ | “온화하다 그 미소 – 충남 부여” | KBS 210703 방송

재생 0| 등록 2021.07.03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온화하다 그 미소 – 충남 부여” (2021년 7월 3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온화하다 그 미소 – 충남 부여” (2021년 7월 3일 방송) ▶ 75년 국수공장의 특별한 가족 부소산 너머의 한적한 마을로 들어선 배우 김영철은 옛날 전통 방식으로 자연 건조하는 국수 공장을 발견한다. 국수 공장이 많았던 은산면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라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60년이 훌쩍 넘은 기계가 여전히 숨을 헐떡이며 면발을 뽑아내고 있다. 오랜 세월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건 20여 년 전 국수 공장을 물려받은 박화순 씨.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때, 전 주인 어머니께서 그의 손을 잡아주셨단다. 국수를 계기로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현주인과 전주인의 특별한 인연은 국수 가락처럼 길게 이어지고 있다. ▶ 천만 송이 연꽃의 향연, 궁남지 다시 부여읍으로 들어선 서동요의 전설이 깃든 궁남지로 향한 배우 김영철은 짙푸른 연잎의 향연에 눈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백제 무왕 35년(634)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인공 연못 궁남지는 33㎡의 연지에 둘러싸여 있어 7월이면 빅토리아연, 홍수련, 왜개연 등 50여 종, 천만 송이 연꽃의 향기가 넘실댄단다. 부여만의 이색 체험도 있었으니, 바로 연지 카누 체험. 연잎 사이를 카누를 타고 누비며 백제의 연인들이 배를 띄우고 사랑을 노래했듯 배우 김영철도 유유자적 뱃놀이의 흥취를 만끽해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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