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확산, 무너지는 동남아 국가들 | KBS 210605 방송

재생 0| 등록 2021.06.08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6월 5일 하루 50~100명 정도였던 태국의 확진자가 지난 달부터 하루 4~5…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6월 5일 하루 50~100명 정도였던 태국의 확진자가 지난 달부터 하루 4~5천 명으로 급증하고 매일 3,40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방콕 중심 유흥가에서 시작된 재유행은 유흥업소에 다녀온 일본 대사까지 확진받으며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수백명씩 집단 감염되고 있습니다. 방콕 내셔널스타디움 등에 대형 임시 병동을 건설하고 지하철역에 1번에 천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 접종 공간까지 만들었지만 정작 백신이 부족해서 접종률은 매우 낮습니다.(1차 접종률 3%). 백신 공급이 늦어지자 상류층을 중심으로 미국행 백신 관광 상품이 범람하면서 1인당 700만 원 넘는 상품까지 등장했지만 공공병원은 부족해 시민들은 확진돼도 입원은 기대도 못합니다. 여기에 코로나19 치료비가 2~3천만 원이 넘는 일부 고급병원의 영수증이 폭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랜 방역에 대한 피로감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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