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장비 전쟁, 최전선에 선 프랑스

재생 0회 | 등록 2020.04.16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0년 4월 11일 지난주, 프랑스의 한 지자체에서 주문한 마스크가 중국 공항에서 선적…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0년 4월 11일 지난주, 프랑스의 한 지자체에서 주문한 마스크가 중국 공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던 중에, 세 배 높은 가격으로 현금을 지불한 미국인들에게 빼앗겼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는 좀 달랐는데요, 프랑스가 먼저 주문한 걸 미국이 가로채 간 것은 아니고, 중국의 마스크 시장에서 미국인들이 물건을 보지도 않고, 훨씬 높은 가격으로 구입을 하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마스크를 살 엄두도 못 냈다 라는 것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입니다. 이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의료장비 대란의 한복판에 프랑스 역시 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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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0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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