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도 일본 교토, 빚더미에 “10년 내 파산”

천년 고도 일본 교토, 빚더미에 “10년 내 파산” | KBS 211120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1.11.24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11월 20일 10조 원에 육박하는 장기 부채를 진 교토시. ‘이대로 가다간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11월 20일 10조 원에 육박하는 장기 부채를 진 교토시. ‘이대로 가다간 10년 내 파산할 것’이라고 시장이 호소할 정도입니다. 교토시가 빚더미에 오른 이유는 거품이 한창이던 80년대 지은 지하철 운영난이 주된 이유. 거기에 교토시의 독자적인 복지 서비스 비용과 코로나19 여파가 겹치면서 위기가 가중되고 있지만 뾰족한 탈출구가 없는 상황. 세금 걷을 구석도 마땅치 않아 세수 증가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교토시는 공무원 550명 감축, 노인 무임승차 축소, 보육료 지원 축소 등 대대적인 구조 조정과 복지 축소 계획을 밝혔는데, 시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파산 위기에 몰린 천년 고도 교토시의 상황을 전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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