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면 됩니다! 자연인 차순민 MBN 251119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5.11.14

그는 동화 같은 정원에서 낭만적인 산골 생활을 즐기고 있다. 간소하게 지은 오두막은 겨울엔 난로가 필수일 만큼 춥지만, 자연…

그는 동화 같은 정원에서 낭만적인 산골 생활을 즐기고 있다. 간소하게 지은 오두막은 겨울엔 난로가 필수일 만큼 춥지만, 자연과 조화되어 아늑함을 풍긴다. 도시에서는 평생 풀 한 포기 뽑아본 적 없던 그였지만 이곳에서 가드닝을 시작하며 손수 정원을 가꿨다. 뒤늦게 발견한 예술적인 재능 덕에 폐품을 예술품으로, 돌밭을 꽃밭으로 만들며 그야말로 낭만이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아내의 부탁으로 마당에 새로운 오두막집을 짓는 중인데, 누우면 바로 별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구조다. 매일 내키는 대로 조금씩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그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기보다는 마음 가는 대로 평온하게 삶을 즐긴다. 욕심을 내려놓은 이 마음가짐은 자연에게 배운 새로운 삶의 철학이다. 그의 오두막 서각에 새겨진 “그냥 살면 됩니다”라는 문구처럼, 그는 자연의 품속에서 안분지족의 삶을 즐기고 있다. 자연에 와서 새로운 삶의 태도를 배운 차순민 씨의 이야기는 11월 19일 저녁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1. 19
카테고리       교양

나는 자연인이다

mbn 수 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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