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회 예고] 캄보디아에 간 사람들, MBC 251030 방송

재생 0| 등록 2025.10.27

■ 첫 번째 실화 - “캄보디아에 간 사람들” - 캄보디아 스캠 단지 전격 잠입 취재! ■ “캄보디아에 간 사람들” 지난 7…

■ 첫 번째 실화 - “캄보디아에 간 사람들” - 캄보디아 스캠 단지 전격 잠입 취재! ■ “캄보디아에 간 사람들” 지난 7월 17일,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던 22세 청년 박 씨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3주 만에 캄보디아 ‘보코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조사 결과, 그는 캄보디아 스캠 범죄 조직에 납치돼 감금된 후 고문을 당한 뒤 사망했음이 드러났다. 게다가 범죄 조직원들이 그에게 마약을 강제로 투여하는 영상이 공개돼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 캄보디아에서 무슨 일이? ‘고소득 일자리’의 유혹에 이끌려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 청년들. 여전히 ‘감금과 폭행 없는 고소득 일자리’를 내건 구인 광고가 올라오고 있다. 이제 제작진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고소득 일자리의 실체가 무엇인지 취재하기로 했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제작진이 포착한 일자리의 실체를 소개한다. ▶ ‘가해자’이자 ‘피해자’ 지난 2월, 건설업에 종사하던 25세 정 씨(가명)는 지인으로부터 고소득 해외 일자리를 제안받고 친구와 함께 캄보디아로 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총기를 든 중국인들에게 여권을 빼앗긴 채 감금됐고, 하루 15시간씩 온라인 투자 사기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 조직원들은 실적이 낮은 이들에게 전기충격 고문을 가했으며, 캄보디아 스캠 범죄 단지 가담자들은 잘못된 일임을 알면서도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다. ▶ ‘캄보디아 범죄도시’ 제국의 주인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일대엔 높은 담장과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이른바 스캠(사기 범죄) 단지가 있다. 이 거대한 스캠 범죄 배후에는 캄보디아 재벌 ‘프린스 그룹’과 중국계 사업가 ‘천즈(Chen Zhi)’가 있었다.막대한 자본으로 동남아 전역을 움직이는 ‘천즈’, 그는 누구일까? 오늘(30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캄보디아 현지 취재를 통해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의 실체를 파헤친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5. 10.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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