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회 예고] 사라진 남자와 풀리지 않는 문제 & 어느 상가의 수도 요금 미스터리, MBC 250925 방송

재생 0| 등록 2025.09.22

■ 첫 번째 실화 – 사라진 남자와 풀리지 않는 문제 서울대 공과대학을 다녔고, 대치동의 대형 입시 학원에서 강의했다며 자신…

■ 첫 번째 실화 – 사라진 남자와 풀리지 않는 문제 서울대 공과대학을 다녔고, 대치동의 대형 입시 학원에서 강의했다며 자신을 소개한 최선생(가명). 그는 화려한 이력에 비해 저렴한 과외비로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믿음은 과외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무너진 수험생의 믿음 처음에는 성실하게 수업을 이어가던 최선생(가명). 그러나 그는 곧 학원 출강 때문에 미리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과외비 선입금을 요구했다. 적지 않은 돈이라 망설여졌지만, 수능을 몇 달 앞둔 아이들이 학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학부모들은 목돈을 그에게 보냈다. 하지만 선입금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최선생(가명)은 몸이 아프다거나 일정을 깜빡했다는 이유로 수업에 지각하거나 취소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학부모들은 환불을 요구했지만, 그는 연락을 두절했다. #최선생, 그의 정체는? 그가 내세운 이력은 사실일까? 제작진이 확인에 나섰지만, 그를 아는 사람을 찾는 건 어려웠다. 대형 학원과 서울대학 등 그의 이력에 언급된 곳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2년 전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도 만났다. 최선생(가명)의 주변을 취재할수록 수상쩍은 이야기만 늘어갔다. 대부업체 이용, 전세사기, 도박 심지어 형사 합의금까지. 그를 둘러싸고 온갖 의혹만이 무성하게 떠돈다. 제작진이 수소문 끝에 만난 지인들은 그가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썼는지 알고 있을까? ■ 두 번째 실화 - 어느 상가의 수도 요금 미스터리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경상남도 어느 신도시의 상가. 이곳의 수도 요금이 올해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상가 사람들은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지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 엄마를 둘러싼 소문 이상한 현상의 중심에는 늘 아이 네 명과 함께 움직이는 엄마가 있었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매일 상가를 오가며 무언가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상가 입주민들은 이해하기 힘든 광경들을 목격했다고 증언한다. # 더해지는 의문들 제작진은 며칠 간의 추적 끝에 아이 엄마의 행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놀랍게도 그녀는 상가 인근 아파트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기에, 의문은 더욱 깊어질 뿐이다. 왜 그녀는 반복적으로 상가를 찾으며,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걸까? 수도 요금 미스터리에서 시작된 의문과 그 끝에서 드러난 한 가족의 불안한 현실. 9월 25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5. 09.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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