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나무의 위기, 극단적 폭염으로 식량이 사라진다 | KBS 250906 방송

재생 0| 등록 2025.09.10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9월 6일 지중해의 섬 시칠리아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전통 작물인 포도와 올리브…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9월 6일 지중해의 섬 시칠리아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전통 작물인 포도와 올리브 대신 망고, 아보카도 같은 열대 과일 재배가 늘고 있다. 지구 평균보다 온난화 속도가 20% 빠른 지중해 연안의 극심한 폭염과 가뭄 탓에 올리브 수확량이 급감했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 올리브유 가격이 50%나 폭등했다. 이는 코코아 등 다른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식량 불안정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열대 과일 재배를 가능하게 했던 고온 현상이 심각한 가뭄을 초래하면서 시칠리아는 사막화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는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한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9.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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