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우정은 갱년기에 더 깊어진다? 안방극장의 여왕 김미라와 그녀의 친언니가 ‘갱년기 동지’가 되어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끝없는 진실 토크를 이어간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돈독해진 자매애를 보여준다. 김미라는 “예전에는 밥상 앞에서 갑자기 우는 언니를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자신도 갱년기에 접어들며 불덩이 같은 열감과 예고 없는 감정 기복을 겪으며 언니의 눈물을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공통의 아픔이 자매를 서로의 가장 든든한 벗으로 만든 것이다. 김미라 자매는 단순히 서로를 위로하는 것을 넘어 갱년기는 물론 갱년기 합병증까지 막아줄 특별한 관리법을 공개한다. 얼굴 열감과 두근거림을 잡아주는 '승모근' 마사지부터 갱년기 관리에 관건인 혈액순환을 돕는 초간단 스트레칭까지, 앞으로의 건강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를 현명하게 이겨내는 현실적인 노하우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상물 등급   12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5. 08. 2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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