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 식품관 20회 예고편

재생 0| 등록 2015.09.10

<코카서스 목동의 위대한 유산> 세계 3대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평균 기대수명 1위의 일본 유엔(UN)이 발표한 행복…

<코카서스 목동의 위대한 유산> 세계 3대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평균 기대수명 1위의 일본 유엔(UN)이 발표한 행복지수 1위의 나라 덴마크 세계 유명 장수 국가에서 찾은 건강의 비밀! ‘유산균’ 한국의 전통 유산균 식품 김치, 막걸리와 함께 유산균의 비밀을 밝힌다! ■ 엄마가 전해주는 유산균 무균 상태이던 태아가 가장 먼저 접하는 미생물, 유산균! 아기는 출산 과정에서, 그리고 엄마의 모유를 먹으며 유산균을 섭취한다. 그만큼 유산균은 아기가 자라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사람의 몸속과 피부, 동, 식물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유산균은 세균의 한 종류지만, 우리 장 속에 들어가면 고마운 ‘아군(我軍)’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의 장 속엔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구의 70%가 자리 잡고 있어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이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 올해 100세를 맞은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록펠러, 조선의 임금 중 가장 장수했던 영조는 유산균 식품을 즐겨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조선의 임금 중 가장 장수한 왕, 영조가 사랑한 김치 우리가 1,600년 전부터 먹어 온 한국의 대표 유산균 식품, 김치 김치의 맛과 영양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유산균’인데... 옛 선조들은 일찍이 김치의 발효를 돕기 위해 옹기 항아리에 넣어 유산균이 잘 생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유산균의 경우, 공기와 접촉하면 사멸해버리지만 발효 과정 중 가스가 생기기 때문에 적당히 공기가 통해야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발효된 김치는 겨우내 먹을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우리의 든든한 양식이 되어주곤 했는데... 지역별 기후에 따라, 환경에 따라 형형색색 다양한 옷을 갈아입은 김치의 역사와 효과적으로 김치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 술독에 빠진 유산균, 막걸리 조선 시대 서민들이 가장 즐겨 찾던 술, 막걸리. 영조가 조선 전역에 금주령을 내렸을 때도 막걸리는 유일하게 허락된 술이었다. 그만큼 막걸리는 우리 민족에게 널리 사랑받아 왔는데... 법대 교수와 변호사로 활동하던 정회철(54세) 씨 역시 그 매력에 빠져 전통주를 빚는 주조사로의 변신해 직접 막걸리를 빚고 있다. 서민들의 고마운 먹을거리로, 때로 가정의 상비약으로 쓰이기도 했던 막걸리. <동의보감>에 따르면 막걸리 유산균의 핵심인 ‘누룩’은 “성질이 몹시 따뜻하고 맛이 달며, 위를 조화시키고 음식이 소화되게 하며 이질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과연 그 속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걸까? ■ 코카서스의 위대한 유산, 케피어(Kefir) 세계 3대 장수지역 중 한 곳인 코카서스 사람들은 우리가 김치, 막걸리를 사랑하듯 전통 요구르트, 케피어를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꼽는다. 1,100km에 이르는 코카서스 산맥 아래에 있는 코카서스 지역에선 신이 준 선물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직접 소의 젖을 짜고, 발효시켜 케피어를 만드는데... 케피어는 터키어 ‘keif'에서 유래된 것으로 ’편안한 느낌‘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일반 요구르트와 다르게 유산균과 효모가 함께 있어 신맛이 강하고, 묽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항염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당체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깨끗한 자연환경과 삶의 여유, 적당한 노동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식탁을 장수의 비결로 꼽는 코카서스 사람들. 그들이 생각하는 진정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코카서스 목동의 위대한 유산, 그 비밀을 <신인류 식품관>에서 밝힌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5. 09. 0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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