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7월 12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지난 4일부터 폭우로 수십 명이 숨지자 기후 변화에 따른 참사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극단적 기상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진다는 점, 전통적인 예보 체계로는 기상재난에 대응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는 점 등이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폭우 및 홍수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미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텍사스주 중부 지역에는 폭우로 인해 커 카운티에서 시작돼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 강이 범람하며 홍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자는 현재까지 100명 넘게 집계되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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