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찾아라? “검증 안 된 사람 나와 실패하기도” | 7월 2일 (수) 정치시그널

재생 0| 등록 2025.07.02

▷ 노은지 / 채널A 부장 한동훈 전 대표와 그 주변에 어떤 친한계로 분류되는 분들에 대해서까지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은데 …

▷ 노은지 / 채널A 부장 한동훈 전 대표와 그 주변에 어떤 친한계로 분류되는 분들에 대해서까지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올 거냐, 말 거냐를 가지고 여러 가지 관측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의원님 생각에는. ▶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 본인이 판단해야죠. ▷ 노은지 / 채널A 부장 그런데 나올 타이밍은 아닌 것 같으십니까? ▶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 그런 답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요. (웃음) 모르겠습니다.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에 맡길 부분이고 지금 상황은 그렇습니다. 아까 우리 당의 개혁 의지도 없고 우리가 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의 잘못된 유산 부분에 대해서 청산을 할 생각들이 전혀 없느니 이렇지 않습니까? ▷ 노은지 / 채널A 부장 그런 얘기들을 하는 분들이 있죠. ▶ 권영세 / 국민의힘 의원 그래서 제가 반드시 그렇지 않다고 얘기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내부에 있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들을 잘 끌어내서 그 생각들을 옳은 방향으로 숙의 과정을 거쳐서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러한 지도자가 전당대회에서 나와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거 있을 때마다 새 인물 없냐, 새 인물 없냐 그러는데 어떤 의미에서 새 인물을 찾는, 누가 새 인물 신드롬이라고 그렇게 얘기도 하더라고요. 새 인물을 자꾸 추구하다 보면 검증이 안 된 사람들이 이게 등장을 해 가지고, 그러니까 대중적인 인기만 가지고 등장을 해 가지고 그래서 결국은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아쉬운 부분은 우리 윤 대통령도 그랬던 부분입니다ㅍ. 그래서 우리가 반드시 지금은 그 새 인물보다도 그러니까 새 인물이든 어떤 인물이든 조금 더 실체를 깊이 보고 그다음에 지지하게 되더라도 정말 그분이 우리가 계속해서 지지하고 우리 지도자로 끌고나갈 만한 분인지에 대해서 항상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바라볼 줄 아는 그런 시민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 저같이 정치하는 사람들은 항상 우리 시민들은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내가 모든 부분에서 내멋대로 하거나 이러지 않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정말 뭐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추구하는 그런 자세를 만들어가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7.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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