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모두의 돌봄 2부 - 우리 집이 좋아 [다큐 ON]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4.09.19

양남식(83), 박정단(78) 부부는 2년 전 큰일을 겪었다. 박정단 할머니가 심정지가 와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기 때문…

양남식(83), 박정단(78) 부부는 2년 전 큰일을 겪었다. 박정단 할머니가 심정지가 와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기 때문이다. 기적적으로 회복하고 요양원에 들어갔지만 우울증이 심해졌고, 결국 여든이 넘은 남편은 아내를 집으로 데려와 병수발을 들었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오가는 것이 어려웠던 때, 통합지원 시법사업의 일환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의료진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진료를 해 주고 약도 처방해주는 덕에 가족은 수고를 덜게 되었고, 박정단 할머니는 의료진이 가까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인다. “오셔서 진료 봐주면 우리가 안 나가도 되니까 좋지요” “나를 확실히 가르쳐주고 ‘어머니 더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면 좋아요.”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를 통해 노인 돌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9월 22일 (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다큐On에서 함께 모색해본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9. 1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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