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4년 7월 6일 전 대통령 사망으로 급작스럽게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개혁파 페제시키안 후보가 예상을 깨고 득표율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 후보가 947만여표(38.6%)로 2위에 올랐고 당선이 가장 유력하다고 예측됐던 모하마드 바게리 갈리바프 후보는 338만여표(13.8%)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그리고 7월 5일 치러진 2차 결선투표에서 결국 페제시키안 후보가 53%의 득표율로 최종 승리했습니다. 페제시키안 후보는 심장외과의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을 소유한 5선 의원입니다. 개혁파 후보가 1위라는 ‘이변’을 연출한 이란의 대선 결과를 분석해 봅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7.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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