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3년 11월 04일 [World & Who] “하마스 대원은 다 죽은 목숨이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하마스 전멸’을 서두에 내세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주변 국가로의 확전을 경계하는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휴전 요구는 테러 행위에 굴복하라는 요구”라며, 사실상 ‘지상전’에 돌입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해방전선의 공항 테러를 진압하던 과정에서 친형을 잃고, 본인 역시 특수부대 근무 경험이 있는 네타냐후는 팔레스타인 강경정책을 줄곧 고수하며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졌지만, 팔레스타인과의 충돌을 오히려 내부를 결속하고 초강경 우파세력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기회로 활용해 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11. 0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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