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교단, 학교가 두려운 교사들 / 전세사기의 덫, 피해자들의 눈물 / KBS대전 20230822 방송

재생 0| 등록 2023.08.23

■ 이럴수이슈 : 무너진 교단, 학교가 두려운 교사들 2년 8월,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도중에 학생이 교단에 누워 휴대…

■ 이럴수이슈 : 무너진 교단, 학교가 두려운 교사들 2년 8월,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도중에 학생이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조사 결과, 수업중이던 여교사를 촬영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나 교권, 즉 교육자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다. 23년 7월,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학교 측에서는 구체적인 진상 조사가 뒤늦게 이루어지며 논란이 되었다. 세종시에서도 학생들이 교원평가에 해당 여교사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작성한 사건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렇듯 교권침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교육자의 권위가 아닌 기초적인 권리조차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결책으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해 지역 인권단체 등에서는 학생 인권과 교권은 서로 대립되는 가치가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다. 교권이란 무엇일까. 학생 인권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권리인 걸까, 혹은 양립 불가능한 가치인 걸까.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이럴수이슈에서 살펴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 전세사기의 덫, 피해자들의 눈물 샷슈와 창틀을 수리하는 정창식씨는 지난달 살고 있던 빌라가 경매에 부쳐지면서 자신이 전세사기 피해자임을 알았다. 현재 임대인은 연락두절 상태로 전세보증금 2억 8천만원을 돌려받지 못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2030 피해자들이 모여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구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회문제가 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시사N대세남 #KBS #KBS1TV #대세남 #5시N대세남 #시사 #지역시사 #추적 #르포 #시민 #제보 #대전 #세종 #충남 #교권 #교권침해 #학생 #교원평가 #성희롱 #전세 #사기 #전세사기 #피해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9. 2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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