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6회> 97세 딸 껌딱지 엄마를 부탁해 MBN 220610 방송

재생 0| 등록 2022.06.07

충청북도 보은군에는 귀농 10년 차인 딸 김수향 (59) 씨와 사위 이성근 (62) 씨 그리고 엄마 이선영 (97) 씨가 함…

충청북도 보은군에는 귀농 10년 차인 딸 김수향 (59) 씨와 사위 이성근 (62) 씨 그리고 엄마 이선영 (97) 씨가 함께 살고 있다. 서울에 살던 친정엄마는 함께 살던 아들이 미국에 가게 되면서 3년 전에 삼 남매 중 둘째 딸인 수향 씨 집으로 오게 되었다. 시골살이가 적적한 엄마는 어쩌다 보니 딸만 졸졸 따라다니는 딸 껌딱지가 되었다. 딸이 가는 곳 어디라도 졸졸 따라다니기 바쁘다. 하지만 만 평이 넘는 대추밭과 4년 전부터 시작한 사과, 배 농사까지 여러 농사 일로 정신없이 바쁜 딸, 수향 씨는 엄마를 챙기는 것이 버겁기만 하다. 딸은 남편에게 전화해 집에 계신지 확인해 보라하고, 집에 간 남편은 사라진 장모님을 찾아보지만 집에서도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더 마음이 급해진 수향 씨는 애타게 엄마를 부르며 찾아다니는데... 과연 엄마는 무사히 딸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1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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