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강서 부안 한 바퀴… 조개껍질과 사랑에 빠진 노총각 | KBS 220416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2.04.16▶ 변산의 명승지, 적벽강 채석강과 더불어 부안의 절경으로 꼽히는 적벽강.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
▶ 변산의 명승지, 적벽강 채석강과 더불어 부안의 절경으로 꼽히는 적벽강.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에 위치한 해안 절벽이다.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즐겨 찾았던 적벽강과 닮았다고 하여 그 이름을 따왔다는데.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1순위로 찾는 명승지이지만, 이곳 주민들에겐 그저 삶의 터전이다. 적벽강을 배경 삼아 바지락을 캐는 어머니들을 만난다. 적벽강을 뒤로 하고, 노란 유채꽃이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산책로를 따라 언덕길을 오르면 칠산바다를 수호하는 신을 모신 수성당에 이른다. 수성당에서 드넓은 변산 앞바다를 굽어보며 부안 한 바퀴를 시작한다. ▶ 조개껍질과 사랑에 빠진 노총각 격포리의 어촌 마을을 걷다가 담벼락에 닭과 부엉이가 옹기종기 올라가 있는 집을 발견한다. 자세히 보니 각기 다른 모양의 조개껍질을 하나하나 붙여 만든 조개 인형이다. 이 집에는 조개껍질과 사랑에 빠져 12년째 조개껍질만 만진다는 노총각이 살고 있다는데. 횟집에서 일하면서 버려지는 조개껍질이 아까워, 주워다가 동물 인형을 하나둘 만들기 시작한 조성술 씨. 만들다 보니 어느새 방 전체가 조개껍질 인형으로 가득 채워졌단다. 연로한 어머니는 50이 넘은 나이에 장가도 안 가고 조개껍질만 만지는 성술 씨가 답답하기만 하다는데. 고향 바다에 대한 애정으로 버려지는 조개껍질에 생명을 불어넣는 조성술 씨의 동심 가득한 작품들을 만나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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