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즐거운 인생! 자연인 이응선 MBN 220330 방송

재생 0| 등록 2022.03.25

항쟁의 역사가 남은 성터에 앉아, 아무 관련 없는 아내를 떠올리며 시를 쓴다.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처럼 어색하고 딱딱한 …

항쟁의 역사가 남은 성터에 앉아, 아무 관련 없는 아내를 떠올리며 시를 쓴다.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처럼 어색하고 딱딱한 말투였다가도, 금세 털털하고 정겨운 할아버지로 돌변한다. 조금 독특하고 매력이 넘치는 77세. 올해로 24년째, 산중에서 살고있다는 자연인 이응선 씨다. 아버지와 함께한 12년과, 그가 혼자 보낸 12년은 다르다. 12년간 아버지의 손과 발이 되어드렸으니, 산골에서 혼자 보내는 지금은 철저한 베짱이로 살고 있다. 한가로이 시를 짓고, 직접 만든 황토 찜질방에서 솔 향기 맡으며 돌 찜질을 하다가, 벽난로에서 불멍(?)을 즐기는 일상. 마냥 한가로워 보이지만, 사실 그에겐 한가지 사명이 있다고 하는데... 베짱이의 즐거운 인생! 자연인 이응선 씨의 이야기는 3월 30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3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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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495회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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