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 청산유수 잔소리꾼 남편과 숨 막히는 아내 MBN 211015 방송

재생 0| 등록 2021.10.13

전라남도 장성 시골 마을에는 잔소리꾼으로 소문난 남편 이상오(80세) 씨와 그의 뒤를 묵묵히 따르는 아내 홍정순(75세) 씨…

전라남도 장성 시골 마을에는 잔소리꾼으로 소문난 남편 이상오(80세) 씨와 그의 뒤를 묵묵히 따르는 아내 홍정순(75세) 씨 부부가 산다. 함께 50년 넘게 살아왔지만, 부부의 성격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남편은 무슨 일이든 끝까지 뿌리를 뽑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꼼꼼한 성격, 아내는 털털하고 편하게 사는 성격. 그렇다 보니 남편은 아내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때마다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평생 아픈 남편을 대신해 더 열심히 살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내는 서운한 마음만 점점 쌓여 가고, 남편 역시 처음 보는 아내의 행동에 당황한다. 결국 남편은 미안한 마음에 서울에 보청기를 맞추러 가자고 권하지만, 아내의 반응은 싸늘하다. 가장 가깝기에 서로의 마음을 더 알기 힘든 것이 부부 사이, 아내가 남편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것처럼, 과연 고집불통 남편은 아내를 이해할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1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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