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간직한 미술관 &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 “느리게 걸어본다 –충청남도 당진” | KBS 210821 방송

재생 0| 등록 2021.08.2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느리게 걸어본다 –충청남도 당진” (2021년 8월 2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느리게 걸어본다 –충청남도 당진” (2021년 8월 21일 방송) ▶ 오래된 폐교, 추억을 간직한 미술관이 되다 젊은이들에게 ‘인생 사진’ 여행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 회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동화 같은 분위기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시골미술관이 있다. 1994년 남편의 고향인 당진으로 온 예술가 부부가 우연히 발견한 폐교의 모습에 반해 작업실로 사용하며 가꾸기 시작한 공간이라는데. 옛 학교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직접 리모델링한 시간만 10여 년. 부부의 애정과 땀이 녹아든 폐교 전체가 미술관이 된 이곳을 천천히 돌아보며 학창 시절 추억을 되새겨본다. ▶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믿음의 길을 함께 걷다 서해의 바닷물이 삽교천을 따라 내륙까지 흘러드는 충남 서북부 내포 지역은 예부터 서양 선교사들의 진입로이자 천주교 전파를 위한 최초의 활동지 역할을 했다. 그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 솔뫼성지에서 시작해 신리성지까지 이어지는 13.3km 구간의 버그내 순례길이다. 이 길은 한국 천주교가 공인되기 전 선교자들이 걸었던 길이며, 신앙을 지키고자 했던 순교자들의 압송로이기도 했다. 특히 순례길의 출발지인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그 역사와 의미가 깊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버그내 순례길을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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