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과 월가의 기묘한 결탁의 시작 | “붉은 자본주의 - 2부. 월가로 간 공산당” | KBS 210701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1.07.02다큐인사이트 (목요일 저녁 10시 KBS1) “중국공산당 100년 기획 - 붉은 자본주의(2부작)” (2021년 7월 1일 …
다큐인사이트 (목요일 저녁 10시 KBS1) “중국공산당 100년 기획 - 붉은 자본주의(2부작)” (2021년 7월 1일 방송)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압박이 본격화되던 2018년 2월, 방문한 시진핑 주석의 경제 책사 류허가 백악관 인근의 한 호텔에 나타난다. 그는 은밀히 미국 금융계의 핵심 인사들을 만났다.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회장 등 월가 거물들이었다. 미·중 무역 전쟁의 와중에 벌어진 월가와 중국 공산당의 밀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오랜 친구’ 미국과 중국 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초기 공산당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미국의 자본을 도입하려 한다. 그러나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과 이에 따른 경제 제재로 미국과의 관계는 단절된다. 꾸준히 기회를 엿보던 중국 공산당은 1971년 마침내 미국 대통령 닉슨의 중국 방문으로 물꼬를 튼다. 이후 중국 공산당은 본격적으로 월가에 접근한다. 차이나텔레콤과 같은 국유기업의 주식시장 상장을 월가에 의뢰하며 미국의 자본을 유치한다. 개혁 개방 이후 월가와 중국 공산당의 ‘공생의 카르텔’이 형성된다. ∎위기와 반전, 월가와 공산당의 밀월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미국을 경제적 스승으로 여기며 자본주의를 배우고, 가파른 성장을 이어간 중국.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모든 것이 달라진다. 미국이 어려움을 겪는 사이 중국은 대규모 경제 부양책으로 세계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제 중국은 자신을 미국과 대등하게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나라로 자부한다. 이후 미국과 중국의 대결은 치열해지고 급기야 무역 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공산당은 월가와 맞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월가는 앞으로도 중국 공산당의 가장 강력한 ‘라오펑여우(老朋友, 오래된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0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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