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폭염에 산불까지, 타들어 가는 미국 서부 | KBS 210626 방송

재생 0| 등록 2021.07.0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6월 26일 올해 미 서부지역이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6월 26일 올해 미 서부지역이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극심한 가뭄으로 시에라 산맥에 눈이 내리지 않은데다 혹서를 유발하는 열파가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닥쳤기 때문입니다. 캘리포니아주엔 모두 9개의 대형 저수지가 있는데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지며 흙바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면 수력발전소의 가동도 멈춰야 할 판입니다. 대지와 초목도 바싹 말라 있어 불꽃만 있으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1일까지 2만6천80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3천373㎢가 넘는 면적이 불탔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63㎢가 불탄 것보다도 피해 규모가 더 큽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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