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공장 노동자였던 아버지를 향한 보양 밥상, 황기구절탕 | “머물고 싶다 – 충북 제천” | KBS 210313 방송

재생 0| 등록 2021.03.13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머물고 싶다 – 충북 제천” (2021년 3월 13일 방…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머물고 싶다 – 충북 제천” (2021년 3월 13일 방송) 석회암 사질토양이 발달한 제천은 좋은 약초가 많이 나 서울, 대구와 함께 3대 약령시가 있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배우 김영철은 제천 봉양읍에서 15년째 건강 밥상을 차리고 있다는 강은순 사장님을 만난다. 시멘트 공장 노동자였던 아버지를 위해 약초 음식을 만들었던 어머니의 레시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했다는 사장님. 특히 황기와 함께 삶아낸 닭 육수로 밥을 짓고 아홉 가지 재료를 올려 먹는 황기구절탕은 그리운 아버지의 기억과 향이 배어있다는데. 보양 밥상에 담긴 사장님의 애틋하고 소중한 마음을 만난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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