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없는 옛날 슈퍼&3대째 이어온 손맛, ‘꺽지매운탕’ | “굽이굽이 마음을 품다 – 경북 문경” | KBS 210130 방송

재생 0| 등록 2021.01.30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굽이굽이 마음을 품다 – 경북 문경” (2021년 1월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굽이굽이 마음을 품다 – 경북 문경” (2021년 1월 30일 방송) ■ 50년 동네 사랑방, 간판 없는 옛날 슈퍼 여전히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마성면의 오래된 동네에는 5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슈퍼마켓이 있다. 간판도 없어 동네 사람들만 안다는 이곳은 오랜 세월 주민들의 동네 사랑방이었다고. 올해 여든의 안희자 어머니는 서른에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자식들을 키우고 시부모를 봉양했다. 50여 년간 힘이 되어 준 동네 사람들을 위해 슈퍼마켓을 영원한 사랑방으로 꾸리고 싶다는 어머니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 3대째 이어온 손맛, ‘꺽지매운탕’ 문경 중심부를 관통해 흐르는 영강은 물이 맑아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들이 많이 잡힌다. 덕분에 영강 근처에는 민물매운탕집이 많은데, 그중 3대째 매운탕집을 운영하는 김영희 사장님의 꺽지매운탕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편찮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를 돕던 일이 지금에 이르게 됐다는 사장님의 매운탕은 이제 딸에게로 이어져 그 명맥을 잇고 있는데, 사이좋은 모녀의 매운탕 이야기를 들어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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