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배 작가,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세계를 만나다 | KBS 201030 방송

재생 0| 등록 2020.10.31

다큐ON (금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K-컬처 전령사, 그림책이 달린다 (2020.10.30 방송) 2020년…

다큐ON (금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K-컬처 전령사, 그림책이 달린다 (2020.10.30 방송) 2020년 미국 전미 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배첼더 어워드는 처음으로 한국 작가의 그림책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바로 이억배 작가의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2010년 한국에서 발표된 이 작품은 한국 분단의 비극을 비무장지대의 아름다운 풍광과 그 안에서 뛰노는 동물들의 아이러니를 통해 표현해낸 작품이다. 그런데 2010년 출간된 이 책이 어떻게 10년의 시간을 건너 2020년에 미국에서 주목받게 된 것일까? 그 뒷이야기를 영국의 번역가 원충현과 미국 플라우 출판사 샘 하인을 통해 들어본다. 이억배 작가는 가장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그림책 작가로 꼽힌다. 80년대 한국 민중문화운동을 이끌었던 그는 90년대 초 사회의 변화를 맞이하며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우리 아이들에게 해외 그림책을 뛰어넘는 한국만의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업한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국의 문화를 담은 작품을 만들어 온 이억배 작가. 안성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3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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