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쾌준 할배의 꽃보다 며늘아기 MBN 201006 방송

재생 0| 등록 2020.10.01

가을을 맞이해 사과 수확이 한창인 경상북도 구미의 시골 마을. 마을 최고령 농부 양쾌준(96세) 씨와 그의 둘째 아들 양경희…

가을을 맞이해 사과 수확이 한창인 경상북도 구미의 시골 마을. 마을 최고령 농부 양쾌준(96세) 씨와 그의 둘째 아들 양경희(59세) 씨, 일본인 며느리 이타쿠라 미사오(62세) 씨 부부가 있다. 백 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경운기를 끌고 농사를 지을 정도로 정정한 쾌준 할배. 아내의 빈자리를 일로 메우려고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아들 부부가 일하지 마시라고 자꾸 말리는 통에 실랑이가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5년 전부터 아들 부부가 사과 농사를 짓는데, 할배의 눈에는 허점투성인 상황. 사과 수확이 시작되면서 바빠진 아들과 며느리. 그때 사과밭을 찾은 쾌준 할배. 갑자기 늘어난 일에 고생하는 며느리가 안쓰러워 일손을 돕겠다고 나선다. 그날 오후, 사과 따려고 회사 조퇴하고 과수원에 온 아들. 일하는 아버지를 보고 아내에게 ‘왜 일하는데 말리지 않았느냐’며 화를 내고. 며느리 역시 그간 쌓인 불만이 폭발하면서 다투고 마는데..! 과연 96세 쾌준 할배는 사과밭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0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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