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의 네번째 절기, 추분입니다. 오늘도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는데요. 남산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기사내용] 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이제는 하루하루 해가 짧아지면서 날도 서늘해질텐데요. 오늘도 쌀쌀한 아침 공기에, 이곳 남산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긴소매 차림을 한 모습입니다. 현재 서울은 17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5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동안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은 25도, 대전 24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모레까지 영동과 영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가을비답게 많이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영동에 내리는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입니다. 건강관리에 있어서 가장 간편하고 중요한 생활습관이죠, 물을 충분히 또 자주 마시면서 올 가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9. 22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