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은 수십 년, 수백 년간 반복되고 있다 | 시사직격 32회

재생 0| 등록 2020.07.10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목이 짓눌려 사망했다. 이후 그가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고,…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목이 짓눌려 사망했다. 이후 그가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고, 사건이 발생한 미니애폴리스를 중심으로 거센 항의 시위가 일어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위는 들불처럼 번져 미전역을 뒤덮었다.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던 플로이드의 마지막 말은 거리로 나선 이들의 구호가 되었다. 일부 시위는 약탈과 방화, 폭력으로 이어졌는데. 이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은 곤봉과 최루액, 물대포까지 동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도’를 더욱 강경하게 제압할 것을 주문했고, 주요 도시에 주 방위군이 투입했다. 정치권 내에서는 트럼프의 대응 방식을 놓고 설전이 오갔다. 지난 보름 간, 미국은 한 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현재 시위는 점차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다시 격화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 이번 주 시사직격에서는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촉발한 ‘인종차별’ 시위의 양상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묻는다. 2020년 6월 12일 밤 10시 KBS1TV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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