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 산소전쟁

재생 0| 등록 2020.07.02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0년 6월 27 [위클리 Pick] 1) 38℃ 시베리아 북동부에 위치해 혹한으로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0년 6월 27 [위클리 Pick] 1) 38℃ 시베리아 북동부에 위치해 혹한으로 유명한 도시 “베르호얀스크”가 무려 135년 만에 38℃ 찜통더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원래 이맘때면 평균 20℃, 초여름날씨를 보였다는 이곳에 갑자기 무덕위가 찾아온 것입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입니다. 1960년부터 지구 평균 온도가 약 1도 오르는 동안, 북극에선 무려 4도가 올랐습니다. 2) 산소전쟁 중남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페루에서는 산소통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이 의료용 산소 판매점에서 10시간 넘게 줄을 서서 산소를 구매하는 건 물론 이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불법 암시장에서 산소 1통에 약 160만 원을 주고 구입합니다. 페루에서 산소통 전쟁이 펼쳐지는 건 기본적으로 공공의료 체계가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인구 천 명 당 병상 수가 2개에도 미치지 못해 대부분의 코로나19 환자들이 집에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보니 이들의 가족들은 TV, 오토바이 등까지 내다 팔며 의료용 산소를 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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