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학생을 도우려 한달음에 달려온 설인아 ＂도와줄게, 순경 언니가!＂

김재영의 프러포즈 ＂나랑 결혼해줄래, 청아야?＂ 그 때 걸려온 전화 한 통...!

나영희에게 들이닥친 이태선 ＂내가 사주는 고기, 당신도 쳐먹어!＂

이태선 앞 나영희의 고백과 사죄 ＂미안하다... 어떤 식으로든 속죄하고 싶었어...＂

분노한 채로 김재영에게 달려들었다가 사고가 난 이태선...!

사고에서 깨어난 이태선 ＂너 보는 거 비참하고 괴롭다... 내 앞에서 꺼져줄래?＂

＂청아가 보는 앞에선 절 치지 않을 거란 믿음이 있었나 보죠...＂

입원한 이태선 따뜻하게 챙기는 문씨 가족 ＂좋으나 싫으나, 이제 한 식구니까?＂

조윤희 당황하게 만든 오민석의 질문 ＂왜 웬수같은 놈을 집까지 바래다줬는데~?＂

조우리 앞에 무릎 꿇은 박해미?! ＂해랑아, 나한테 돌아와줄 수 있겠어...?＂

먼 나라로 떠나려는 오민석 ＂나같은 놈 잊고 좋은 남자 만나...＂

＂나 정말 안 가고 당신 곁에 있어도 돼?＂ 마침내 오민석 마음 받아준 조윤희♥

이태선 찾아와 무릎 꿇은 나영희 ＂세상에 알릴게, 내가 한 짓... 다신 널 속이는 일 없을 거야＂

결국 조우리가 저지른 악행에 대해 알게 된 이태선! ＂너였어?! 김순경 괴롭힌 애가?!＂

설인아의 프러포즈 거절에 성숙하게 대처하는 김재영 ＂일단 헤어져, 그리고 우리 다시 만나...!＂

이태선의 오열 ＂제일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기분 알아?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