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투데이]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산소카페'로 숨쉬러 오세요!

재생 0| 등록 2019.12.19

[앵커멘트] 산소카페라고 들어보셨나요. 매연을 뿜는 공장 하나 찾을 수 없는 곳,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북 청송군의 …

[앵커멘트] 산소카페라고 들어보셨나요. 매연을 뿜는 공장 하나 찾을 수 없는 곳,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북 청송군의 도시 브랜드인데요. 미세먼지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푸른 숲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주왕산 입구를 지키는 깃발 바위는 한 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고, 6천만 년 전 화산활동이 빚어낸 협곡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청송군 면적의 80%는 산림. 1년 365일 피톤치드 가득한 건강한 산소를 뿜어내며 미세먼지로 지친 도시민들을 위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도 잘 알려진 주왕산에는 한 해 5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 이렇게 평탄한 길이 폭포사이로 이어지는데요. 천천히 걸으면서 경치와 맑은 공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채화자 / 울산 동구] 울산에 있다가 여기오니까 공기도 너무 맑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아요. 청송군은 '산소카페'란 도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앞세워 현대인들의 힐링공간이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윤경희 / 경북 청송군수] "청송군에 오시면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이 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면 말 그대로 산소탱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자란 명품 사과도 또 다른 자랑거리입니다. 청송 사과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청송군은 앞으로 도시민들이 머물며 편히 숨쉬다 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 관광'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윤경희 / 청송군수] 청송군은 말그대로 산소탱크라고 생각합니다 청송으로 오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이 맑아지고 모든 것이 힐링이 될 것입니다 채널A 배유미 입니다. yum@donga.com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조성빈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8시 방송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1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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