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4월이 됐습니다. 계절은 봄의 한 가운데에 들어섰는데, 아직도 추위라는 단어를 써야하는게 살짝은 어색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도 찬바람과 함께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어도 모레까지는 예년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봄철 감기가 유행인 만큼 건강관리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집 밖을 조금만 걸어나와도 각양각색의 꽃들이 활짝 핀 모습,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부산 황령산에는 이렇게 벚꽃이 만개하면서 산 전체가 온통 핑크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화창해서 시간 날 때 나들이 가보시면 좋겠는데요. ′부산이 너무 멀다′ 하시는 분들은 이번 주 금요일, 석촌호수에서 또 벚꽃축제가 시작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2도, 대전과 대구 14도, 전주와 광주 13도가 예상됩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이 전망됩니다. 물결은 2~2.5m 정도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에는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4. 01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