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맑고 쾌청한 하늘에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낮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밤이 되면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서 귀성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기온 서울이 22도, 대구24도 광주가 22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에서 25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모레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개천절인 화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22도, 인천은 21도로 오늘보다 4~5도 낮겠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은 한낮에도 21도 안팎의 기온 보이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옷차림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수원의 기온 예년보다 2도 낮을 전망입니다. 대전은 아침기온 14도로 평년보다 4도나 낮겠습니다. 광주는 한낮에도 22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전해상에서 벼락과 돌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9. 30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