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셧다운 장기화, 마비된 일상 | KBS 251108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5.11.10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11월 8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역대 최장인 38일째로 접어들며 심각한 사회…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5년 11월 8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역대 최장인 38일째로 접어들며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초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화 핼러윈 파티를 연 다음 날,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푸드뱅크에는 식비 지원이 끊긴 저소득층과 무급 공무원들이 길게 줄을 섰다. 4,200만 명이 식량 위기에 놓였고, 140만 명의 연방 공무원들은 급여 없이 핫도그를 팔거나 푸드뱅크에 의지하는 상황이다. 또한, 보안 인력 감소로 공항이 마비되고 항공 안전 우려까지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치러진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며 공화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확인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옵션(필리버스터 폐지)**을 주장하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으나, 여야 대립과 K자형 경제 양극화 심화 속에 셧다운 종결은 불투명하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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