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부동산 회사 ‘주택몰수’, 주민투표 가결, 그 후 | KBS 211106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1.11.10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11월 6일 지난 9월 총선과 함께 실시된 베를린 주민투표 결과, 거대 부동산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11월 6일 지난 9월 총선과 함께 실시된 베를린 주민투표 결과, 거대 부동산 회사들이 베를린시에 보유한 주택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싼 값에 공급하는 안건이 통과됐습니다(56.4%의 찬성). 조만간 새로운 시장과 의회 구성이 완료되면 베를린시는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해야 합니다. 투표를 조직한 도이체 보넨 몰수 행동 측은 주민들의 의사가 확인된 만큼 후속 조치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부동산 회사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투자 의지를 꺾는 것이라며 자발적 월세 동결과 주택 공급을 제시하며 시에 대화를 제안하고 있는 상황. 베를린시의 ‘주택 몰수’ 입법 논란을 알아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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