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에게 혹독했던 2020년.. 정든 곳을 떠나는 사람들 | “70년생 유진아, 수고했어 - 유진상가 72시간” | KBS 201227 방송

재생 0| 등록 2020.12.28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70년생 유진아, 수고했어 - 유진상가 72시간” (12월 27일…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70년생 유진아, 수고했어 - 유진상가 72시간” (12월 27일 방송) 도매시장들이 생겨나기 이전 유진상가의 새벽은 아주 바빴다. 과일 트럭들이 200여 미터의 중앙통로를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이 걸렸을 정도라고 한다. 전성기 42개에 달했던 과일 가게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지금은 26개만 남았다. 2020년은 유난히도 잔인한 해였다. 코로나 19로 유진상가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정도 감소했다. 내부 상가도 올해 초부터 빈자리가 늘었다. 지금도 올해를 기점으로 폐업을 앞둔 가게들이 3개나 있다. 40년 넘게 이곳에서 남성복을 판매했던 점포도 그중 하나이다. 동고동락하며 몇십 년을 함께 장사해 온 가게들이 폐업하는 모습을 보는 이곳 상인들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2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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