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투자 세계 1위, 특허순위 5위! 그러나 왜 ‘기술의 혁신’이 ‘경제의 혁신’으로 이어지지 못할까 | “[혁신의 시간] 2부 - 혁신조달 1%의 기적” | KBS

재생 0| 등록 2020.12.19

다큐ON (금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혁신의 시간] 2부 - 혁신조달 1%의 기적” (2020년 12월 1…

다큐ON (금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혁신의 시간] 2부 - 혁신조달 1%의 기적” (2020년 12월 18일 방송) 한국은 GDP대비 R&D 투자 세계 1위다. 코로나 와중인 작년에도 중국, 미국, 일본, 스위스에 이어 특허순위 세계 5위를 지켰다. 세계의 혁신센터라 는 미국이나, 무섭게 부상하는 중국만큼은 아니지만,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의 기술선진국보다 더 많은 혁신 기술을 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성장했던 한국 경제성장률은 언제부턴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왜 ‘기술의 혁신’이 ‘경제의 혁신’으로 이어지지 못할까 시장으로 가지 못하는 기술은 아무리 혁신적이라 해도 무용지물이다. 그런데 정부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 중에 시장에 진입한 기술은 17%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살아남는 기술은 극소수다. 민간부문에서는 더 심각하다. 의료, 사물인터넷(IOT), 로봇등 고부가가치기술 분야는 수십 년 동안 거대한 해외 다국적기업들의 시장선점으로, 한국 기업이 세계적인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도 써주지 않는다. 그 기업이 중소기업일 때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기술개발에 뛰어든 이들에게 기술개발과 상품화, 그리고 시장진입에 이르는 과정은 ‘죽음의 계곡’ 이라 불릴 만큼 험난한 미지의 여정이다. 이 과정에서 혁신기술을 가진 수많은 기업들이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사라진다. 이게 오늘 우리의 현실이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2. 1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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