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은 고장의 혼을 담은 ‘보리소주’

재생 0| 등록 2018.03.08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은 조선시대 호남지방과 제주도를 방위하던 전라병영성이 위치한 요충지였다.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전통…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은 조선시대 호남지방과 제주도를 방위하던 전라병영성이 위치한 요충지였다.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주조장이 병영주조장이다. 이곳에서 술 인생 60년을 보낸 끝에 보리소주를 복원한 김견식 식품명인을 만났다. 어린 나이에 양조장에서 인생을 보낸 김견식 명인은 전통 방식으로 보리소주를 빚으며 오랜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다.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명인. 40도가 넘는 보리 증류식 소주는 도수는 세지만 은은한 보리향으로 목넘김이 부드러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단다. 명인은 ‘평생 술과 함께한 외길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다’라는 말을 죽은 후에도 듣고 싶다는 명인의 술에 대한 신념과 지역의 역사 또한 알아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3.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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