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잊혀진 매국의 성 - 조선귀족 유산 추적기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5.08.15

2025년 8월 19일(화) 밤 10시 KBS 1TV ‘113년 숨겨진 토지제국의 비밀’ <시사기획 창>이 광복 80주년을 …

2025년 8월 19일(화) 밤 10시 KBS 1TV ‘113년 숨겨진 토지제국의 비밀’ <시사기획 창>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조선귀족 137명과 그 후손들의 현재를 추적했다. 1910년 한일병합 직후 침략국으로부터 작위를 받은 그들은 막대한 재산을 축적했다. 그 재산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오는 8월 19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잊혀진 매국의 성-조선귀족 유산 추적기에서 113년 만에 처음 밝혀지는 조선귀족 토지의 전모를 공개한다. ■ 서촌의 잊혀진 아방궁 옥인동 언덕 위에 우뚝 섰던 프랑스식 성채, 벽수산장. 천장에 물고기가 날아다닌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화려했던 이 건물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취재팀은 3D 복원을 통해 사라진 건물의 실체를 되살리고, 나라를 판 대가로 지어진 매국의 성의 진실을 파헤쳤다. ■ 포천 대감의 정체 “보이는 땅은 다 그 사람 땅이었다.” 포천 일대를 통째로 소유했다는 전설의 ‘대감’이 있었다. 취재팀은 일제강점기 지적원도 1천446만 필지를 분석해 조선귀족들의 토지 제국을 처음으로 시각화했다. 여의도 33배에 달하는 그들의 땅은 지금 누가 소유하고 있을까. ■ 광복 80년, 계속되는 전쟁 2019년, 대전의 한 중학교에 날아온 소장. 111년 된 유령회사가 학교 한복판 땅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 배후에는 친일파 후손들이 있었다. 광복 80년이 지난 지금도 ‘조상 땅 찾기’ 소송은 멈추지 않고 있다. ■ 환수된 땅, 단 4㎡ 17년간 법정 싸움 끝에 국가가 되찾은 이해승의 땅은 단 4제곱미터. 0.002%에 불과했다. 나머지 99.998%는 왜 환수하지 못했을까. 매국의 대가로 쌓은 부는 광복 80년인 지금도 대물림되고 있다. 취재팀은 친일재산 환수가 실패한 결정적 순간들을 추적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3.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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