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소년원-방치된 아이들의 학교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5.06.27

우리는 잊을만하면 무서운 10대 흉악한 범죄 소년을 만나게 된다. 뉴스에 등장하는 소년들은 무섭다. 또래를 잔혹하게 폭행하고…

우리는 잊을만하면 무서운 10대 흉악한 범죄 소년을 만나게 된다. 뉴스에 등장하는 소년들은 무섭다. 또래를 잔혹하게 폭행하고, 괴롭히고, 훔치고도 죄의식이 없다고 전해진다. 그럴 때마다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은 들끓었다. 이 아이들은 대체 왜 그랬을까? 비행과 범죄 그 이후 어디로 갔을까? 달라질 수 있을까? KBS <시사기획 창>은 그 답을 찾기 위해 소년원을 밀착 취재했다. ■ 누가 소년원에 가나…전국 소년원생 885명 분석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소년원은 모두 10곳. 하루 평균 1,000명 안팎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생활한다. 누가 소년원에 가게 될까? <시사기획 창>은 전국 10개 소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소년원생 972명 중 885명이 참여했다. 분석 결과 소년원에 오기 전 10명 중 6명은 보호자의 변화, 가정 해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이혼, 사망, 투병, 보육원에 맡겨진 경험이 있는 이들은 절반을 넘었다. 부모가 나를 때렸다 언어 폭력, 막말을 듣고 자랐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절반 이상의 학생들은 이미 학업을 중단한 상태였고, 그 시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가 가장 많았다. 이들에게 비행과 범죄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소년원 #소년범 #소년보호재판 #소년보호제도 #10호 #가출 #학교폭력 #보호관찰위반 #형사재판 #촉법소년 #비행청소년 #학교 #교육 #서울소년원 #안양소년원 #광주소년원 #아델포이 취재기자: 김지선 촬영기자: 김성현 영상편집: 성동혁 자료조사: 원준식 조연출: 최명호 방송일시: 2025년 7월 1일(화)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program.kbs.co.kr/1tv/news/sisachang/pc/index.html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Eb31RoX5RnfYENmnyokN8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indow.sisa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3.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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