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환상 속의 섬, 다시 제주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5.03.18

환상 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아름다운…

환상 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자. (서태지와 아이들 환상속의 그대) 환상속의 그대는 X세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입니다. 발표된 지 30년이 지난 이 노래, 제주 관광의 현실과 접목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환상의 섬이라 불리던 곳이었죠. 하지만 고물가와 바가지, 여기에 지난해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 등으로 관광객의 신뢰를 잃으면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868만 명입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20% 이상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186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80만 명이 줄었습니다. 국내 관광객들이 제주가 아닌 해외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3.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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