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는 인권문제 중국의 대언론관 | KBS 220123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2.01.28■ 끊임없이 터지는 중국의 인권 문제…중국의 대언론관은? 크고 작은 중국 이슈를 놓고 중국 언론의 논조는 종종 바깥 언론들의…
■ 끊임없이 터지는 중국의 인권 문제…중국의 대언론관은? 크고 작은 중국 이슈를 놓고 중국 언론의 논조는 종종 바깥 언론들의 시선과 상반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탄압 논란입니다. 위구르족 인권 문제를 집중 취재해 보도한 미국의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 뉴스는 지난해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버즈피드 뉴스는 중국 포털사이트 지도상에 주요 전략 시설이 빈 공간으로 처리돼 공개된다는 점을 이용해 위구르족 강제수용소 368개를 찾아냈습니다. 또한, 구금됐다 풀려난 28명의 위구르 인들을 인터뷰해 취재진의 접근이 사실상 금지된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를 생생히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국의 인권 탄압 논란과 관련해 중국 당국의 입장은 내정 간섭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위구르족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관련 해선, 언론 자유를 핑계로 중국에 대한 편견으로 만든 가짜 뉴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간 중국 당국을 견제하는 역할에 비교적 적극적이었던 건 홍콩 언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홍콩 내 반정부 활동을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직후, 시위를 취재하던 기자도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앞서 반중 시위를 취재하던 또 다른 기자는 경찰이 쏜 고무탄에 눈을 맞아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친중 진영이 장악한 홍콩 당국은 이른바 반중 언론에 대한 탄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 민주 진영의 온라인 매체 시티즌 뉴스가 구성원 안전을 이유로 문을 닫는 등 폐간을 공식 발표한 홍콩 언론은 6개월 새 네 곳에 이릅니다. 보도와 언론의 자유는 범죄 행위의 방패막이가 될 수 없다 -자오리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언론의 역할은 무엇이고 언론의 자유를 어디까지 보장할 것인지에 대해, 중국 당국의 인식은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중국 언론은 시작부터 당의 선전 수단으로 여겨진 만큼 서방 국가의 언론과 수평적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게 중국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다만 중국의 인권 문제 이슈가 끊이지 않는 데는 미국의 영향력도 한몫 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홍원식 동덕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미국과 중국이 패권 다툼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미국은 중국의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리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인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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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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