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영화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이 귀국했다. 또한 귀국 3일째인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수상기념 공식 기자회견 자리를 가졌는데. 기자회견이 열린 장소가 바로 1년 전 영화 ＜기생충＞ 제작발표회 장소라 특별하다는 소감을 밝힌 봉준호 감독! 당시를 회상하며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배우진, 제작진들도 귀국 소감과 함께 시상식 후일담을 전했다. 영화 ＜기생충＞의 인기를 실감하듯 외국 38개의 언론사를 포함해 약 500여 명에 이르는 내외신 취재진이 모였을 정도로 취재 열기가 뜨거웠는데, 이처럼 전 세계를 열광시킨 봉준호 감독만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앞으로 그의 행보는 어디로 향할까? 봉준호 감독에게 전한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편지 내용과 함께 영화배우 송강호가 밝히는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오늘 아침＞에서 공개한다.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0. 02. 2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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