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BTS의 RM도 반한 박수근, 그가 그려낸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 KBS 방송

재생 0| 등록 2023.01.06

예썰의 전당 34회 예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박수근』 예썰의 전당 서른네 번째 이야기는 화가 ‘박수근’. 어두운 현실 …

예썰의 전당 34회 예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박수근』 예썰의 전당 서른네 번째 이야기는 화가 ‘박수근’.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평범하고 ‘작은 것’을 그려내며 희망을 노래하며 소소한 일상의 풍경으로 한 편의 시를 들려주는 듯한 박수근의 그림을 만나보자. 예썰 하나. ‘흔한 것’을 닮은 화풍으로 ‘작은 것’을 그리다 스쳐 지나갈 법한 ‘작은 것’들을 다정한 시선으로 그려낸 박수근. 그리고 이를 표현하는 화법 또한 우리 주변에 있는 아주 흔한 <화강암>에서 비롯됐다. 박수근은 왜 흔하디흔한 돌, <화강암>의 질감을 작품에 가져온 것일까? 예썰 둘. 전쟁의 상흔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이웃들의 ‘작은 순간’을 바라보다 6.25전쟁 당시 고향을 떠나 나선 피난길 끝,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자리를 잡은 박수근. 박수근은 많은 피난민이 모인 창신동에서도 어김없이 ‘작은’ 삶의 풍경을 그려낸다. 창신동에서 탄생한 그림 <기름장수>에는 특별한 사연이 얽혀 있다는데, 그림 속 기름장수의 뒷모습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예썰 셋. 죽은 고목이 아닌 다시 잎을 피울 나목으로 ‘작은 희망’을 노래하다 박수근의 또 다른 대표작 <나무와 두 여인>. 이 그림 속 나무에 담긴 메시지를 깊이 이해한 박완서 작가. 이후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 바로 박완서의 등단작 <나목>이다. 박완서는 마른 고목 같은 박수근의 나무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했다는데, 이는 과연 무엇일까? 1월 8일 (일) 밤 10시 30분 KBS1TV 6인의 썰 박사들과 함께하는 <예썰의 전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1.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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